“비건 특별대표, 뉴욕서 유엔 대북제재 결의 이행 논의”

미국 국무부의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14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주요 유엔 회원국 대표들과 만나 북한 비핵화를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를 지속적으로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미국과 국제사회의 노력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He’s providing a briefing on the summit and what we are doing, the world is doing, to ensure the full implementation of the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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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미주 한인 이산가족상봉 촉구 법안 발의

앵커: 최근 한국 통일부가 남북 이산가족 화상상봉을 추진하기 위해 미국과 독자제재 면제를 협의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미국 하원에서는 북한에 가족을 둔 미주 한인의 이산가족상봉, 또는 화상상봉을 촉구하는 법안이 전격 발의됐습니다. 2차 하노이 미북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 미북 간 입장차가 보다 확고해진 가운데, 미국 의회 내 이런 움직임이 미북 사이에 유화적인 대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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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원 “대북제재 추가 대신 온전히 준수할 때”

앵커: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단이 연례보고서를 통해 북한의 제재 위반과 회피 사례를 폭로한 데 대해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의 한 중진의원은 실망스럽지만 놀랍지 않다는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현시점에서 추가 제재 등 대북제재를 강화하기보다는 주변 국가들이 기존 대북제재를 온전히 준수하도록 촉구하는 것이 더 합당하다며 미 의회 일부에서 추진 중인 추가 대북제재 움직임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근 ‘북한의 석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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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북, 열악한 의료 환경으로 불법 의료행위 극성

북한에 계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RFA뉴스초점입니다. 진행에 홍알벗입니다. 북한당국이 무상치료를 내세우며 사회주의 의료제도의 우월성을 선전하고 있지만 주민들은 여전히 열악한 의료 환경으로 인해 병고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내부 소식을 이명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함경북도의 한 소식통은 13일 “요즘 당국이 각 도, 시, 군 인민병원들에 대한 실태조사를 하면서 낡은 병원시설 보수와 의료장비들을 새롭게 들여오는 등 현대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의료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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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살해’ 혐의 베트남 여성 부친 “곧 돌아올 줄 알았는데…”

앵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베트남, 즉 윁남 여성의 석방이 불발된 데 대해 딸이 곧 돌아올 것으로 믿었던 아버지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말레이시아 당국이 명백한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치적 관계에 의한 임의적 결정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말레이시아 검찰은 14일 베트남 국적자 도안 티 흐엉의 살인 혐의에 대한 공소를 취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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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실상 담은 미 전문가 1인극 화제

앵커: 미국의 한 북한 전문가가 평양을 방문했던 경험을 연극으로 표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인극을 통해 미국 주류사회에 북한의 실상을 알리겠다는 취지입니다. 이경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반도 문제의 전문가이자 극작가인 존 페퍼(사진) 외교정책포커스(FPIF) 소장은 13일 뉴욕대학교 워싱턴 DC 교정에서 ‘다음 정류장: 북한’(Next Stop: North Korea∙사진)이라는 원맨쇼, 즉 1인극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페퍼 소장은 “북한은 한 명의 통치자로부터 엄격하게 통제되는 나라”라며 “북한은 제한된 자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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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경제, 어제와 오늘] 농업∙공업 개혁②

앵커: 언론인이자 학자로서 북한 문제, 특히 경제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뤄온 문성희 박사와 함께 짚어보는 ‘북한 경제, 어제와 오늘’ 시간입니다. 조선신보 평양 특파원을 역임한 문성희 박사는 현재 일본 도쿄에서 시사 주간지, 슈칸 킨요비(주간 금요일) 기자로 한반도 문제를 주로 다루고 있고 2017년 도쿄대에서 북한 경제분야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 시간에는 북한에 나타나고 있는 시장경제체제의 현황과 그 가능성을 짚어보고 개선돼야 할 점까지 중점적으로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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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도 북 비핵화 방식 입장차 ‘뚜렷’

앵커: 북한의 모든 핵시설과 대량살상무기를 한꺼번에 폐기하는 ‘일괄타결식 빅딜’을 주장하는 미국과 단계적인 동시행동을 통해 점진적인 비핵화를 추구해 나가겠다는 북한의 입장차가 2차 미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더욱 첨예해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북 협상 방법론, 혹은 대북 비핵화 접근법에 관한 입장 차이는 미국 의회도 예외가 아닙니다. 미 의회 의원들은 일괄타결 방식부터 단계적 접근법은 물론, 포괄적 합의를 통한 단계적 이행까지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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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NSC상임위 개최…유엔 대북제재위 보고서 검토

앵커: 한국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단의 연례보고서 내용을 검토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서재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 청와대는 14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었습니다. 한국 청와대에 따르면 상임위원들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단의 연례보고서 내용을 검토했습니다. 상임위원들은 2차 미북 정상회담 이후 미북대화가 조속히 재개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 과정이 지속돼야 한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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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학문 공장으로 간 ‘사이비’-당신의 돈을 노린다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가 가짜 학술단체가 운영하는 학술대회와 학술지를 추적보도한 지 8개월이 흘렀다. 지난해 7월 다큐멘터리 <‘가짜학문’ 제조공장의 비밀>로 시작한 연속 보도로 학계도 조금씩 바뀌고 있다. 정부는 와셋(WASET)과 오믹스(OMICS) 등 가짜 학술단체를 이용해 실적을 쌓아온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소속 연구자들을 조사하고, 징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양심 있는 학자들도 자정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사기 사건 ‘물 박사’ 부활…”해외 학술지에 실렸다” 선전 그러나 가짜 학문은 학계만의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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