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 유엔 대북지원 30% 이상 제공”

앵커: 한국이 올해 유엔을 통한 대북 지원의 30% 이상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식량기구들이 올해 초 긴급 대북 식량 지원을 호소했지만 모금액은 21.6%에 그쳤습니다. 이경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이 최근 갱신한 대북 지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 지원에 약 1억2천만($120,345,890) 달러가 필요하지만, 21일 현재 모금액이 약 2천600만($26,044,771)달러로 목표액의 약 21.6%에 불과했습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의 국가별 자금 모금 현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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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북, 제재완화 위해 핵실험∙ICBM시험발사 재개 가능”

앵커: 미국 전문가들은 지난 5일 스웨덴 즉 스웨리예에서 열린 미북 실무협상이 결렬된 후 미북 양측이 서로 양보할 조짐을 보이고 있지 않는 가운데 대북제재 완화를 위해 북한이 핵실험이나 ICBM, 즉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21일 미국 등 서방이 말을 안듣는 나라들을 제재로 굴복시키려 한다며 양보하지 않고 맞서야 한다고 논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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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도어즈 “북 기독교인, 종교탄압∙식량난 ‘이중고’…지원 절실”

앵커: 국제 기독교 선교단체가 북한 당국의 참혹한 종교탄압과 극심한 식량난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북한 내 지하 기독교인들을 위한 모금활동에 적극 나섰습니다. 지예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오픈 도어즈’ 미국지부는 최근 공개한 소식지를 통해 약 30만명으로 추정되는 북한의 지하 기독교인들의 상당수가 긴급한 식량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기독교인들이 북한 당국의 참혹한 종교탄압에 극심한 식량난이 겹쳐 일반 주민들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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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정부, 이달 내 북 사업체 모두 철수 통보

앵커: 네팔 정부가 자국 내 불법체류 북한인은 물론 북한 사업체들에도 이달 내로 모두 폐쇄하고 네팔을 떠나라고 통보했습니다. 보도에 홍알벗 기자입니다. 지난 주말 네팔 산업성(Dept. of Industry)은 외무부(ministry of Foreign Affairs)를 통해, 자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모든 북한 사업체를 이달, 그러니까 10월 말까지 모두 철수할 것을 서면으로 지시했습니다. 이번 통보는 지난 9월 중순에 이어 두 번째로 사실상 최후통첩입니다. 네팔 일간지 카바루훕(Khabarhub)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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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루트 라오스-태국 국경을 가다] ① 탈북자 13명 태국 밀입국…한국행 희망

앵커: 탈북자 13명이 지난 19일, 라오스를 거쳐 태국으로 밀입국한 뒤 국경 인근 지역 경찰서에 찾아가 자수했습니다. 북한을 떠나 중국과 베트남(윁남), 라오스를 거쳐 메콩강을 건너기까지 6천 킬로미터, 국경만 4개를 넘는 두 달 동안의 고된 여정이었지만, 탈북자들은 곧 한국에 갈 수 있다는 희망으로 가득했습니다. 탈북자들은 방콕의 이민국 수용소로 이송돼 면담과 조사 등을 거친 뒤 한두 달 내에 4천 킬로미터를 날아 한국으로 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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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호의 모바일 북한] (3) 북한 손전화 가입자 수 논란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연호입니다. ‘모바일 북한’, 오늘은 북한 손전화 가입자 수 논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살펴본대로 북한의 손전화 가입자 수는 2008년말 2천 명도 안됐지만, 7년 만에 3백만 명으로 껑충 뛰었습니다. 그리고 11년이 지난 지금은 고려링크와 강성네트 가입자까지 모두 합해서 4~5백만 명 정도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북한 인구가 2천5백만 명 정도이니까, 전체 인구의 5분의 1이 손전화 서비스에 가입했다는 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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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송환 앞둔 자국노동자에 연장 노동 강요

앵커: 북한당국이 귀국을 앞둔 중국 내 자국노동자들에게 연장노동을 강제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안보리 대북제재에 따라 연말까지 귀국해야 하는 북한 노동자들이 외화를 한 푼이라도 더 벌기 위해 무리한 야간노동을 강요당하고 있다고 현지 소식통들은 밝혔습니다. 북한 내부 소식 손혜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중국 동강에서 북한노동자들이 일하고 있는 수산물가공회사의 품질 감독을 맡고 있는 현지 중국인소식통은 20일 “지난 9월부터 수산물가공 및 포장을 하고 있는 북조선노동자들의 노동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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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해관당국, 휴무일에도 단체관광객 통관업무 진행

앵커: 중국 단둥 해관이 주말과 공휴일에도 북한 관광에 나선 중국인들의 입, 출국 수속을 처리해 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공휴일과 주말이면 어김없이 휴무에 들어가던 중국해관이 북한관광에 나선 자국인들의 편의를 위해 공휴일에도 업무를 보고 있다고 현지 소식통들은 밝혔습니다. 김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단둥 해관 부근에서 식료품점을 운영하고 있는 단둥의 한 소식통은 “요즘에는 토요일, 일요일 등 휴식일에도 단둥 해관 앞마당에 평일과 마찬가지로 관광객들이 북적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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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인권위원장 “한국 정부 차원 탈북민 사회안전망 감시 강화할 것”

앵커: 한국의 국가인권위원장이 한국에 정착한 탈북민들을 위한 정부차원의 사회안전망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감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서 홍승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영애 한국 국가인권위원장은 21일 한국 내 탈북민들의 정착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보호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최 위원장은 지난 7월 발생한 ‘탈북민 모자 사망사건’에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현재 마련돼 있는 한국 정부 차원의 사회안전망을 보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탈북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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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북 대남비난·미사일 발사 엄중 인식…즉각 중단해야”

앵커: 정경두 한국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대남 비난과 미사일 발사에 대해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이 같은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북한에 촉구했습니다. 서울의 목용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경두 한국 국방부 장관은 21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자리에서 북한의 군사적 움직임을 면밀히 파악해 빈틈없이 대응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이 같은 북한의 행위에 대해 “분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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