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코로나19로 불법환적 감소…경제난 겪을 것”

앵커: 북한 당국이 코로나19 사태로 자국 선박들에 대해 본국 복귀 명령을 내리면서, 선박 간 불법 환적을 통한 수출입도 줄어 들어 경제난이 더 심화될 것이라고 영국의 안보 전문 연구소가 분석했습니다. 이경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국 런던 주재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 Royal United Services Institute)는 26일 ‘무너질 듯한 닻: 북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로 자국 선박 본국 송환’(Rickety Anchor: North Korea Calls its Illicit Ship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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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여전히 김정은의 전략가로 남아 있을 것”

앵커: 북한 매체에서 최근 몇 개월 간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는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의 전문가들은 북한이 미국과의 외교에 다시 나서게 된다면 최 부상이 협상장에 재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양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 해군분석센터(CNA)의 켄 고스 국장은 27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북한에서 미국과의 외교가 뒷전(back burner)으로 밀린 상황에서 최선희 제1부상이 자신을 외부에 드러내는 것이 그다지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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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 코로나19 대응 위한 제재면제 호소

앵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인 코로나19, 즉 신형 코로나바이러스(비루스)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대응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재를 면제할 것을 국제사회에 거듭 호소했습니다. 지예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엔이 27일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을 비롯해 유엔 총회와 안전보장이사회, 경제사회이사회 의장들과 함께 공동으로 화상회의를 개최해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사태에 대한 유엔 차원의 전반적인 대응을 설명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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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킹 “코로나 사태 속 북 인권 유린 우려”

앵커: 코로나19 비상사태로 인해 북한 내 인권 유린 행위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전직 미 행정부 고위 관리가 는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 관리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는 데 있어서도 인권의 중요성을 절대 잊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덕인 기자가 로버트 킹 전 미국 국무부 대북인권특사와 대화를 나눠봤습니다. 기자: 안녕하세요 킹 특사님,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북한 관영 매체의 최근(3월 17일) 보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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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북 해커 ‘언론인 사칭’ 사이버공격 증가”

앵커: 세계적인 인터넷검색서비스 제공 회사인 미국의 구글(Google)은 올해 초부터 북한 해커들이 언론인을 사칭해 사이버 공격을 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구글의 위기분석그룹(Threat Analysis Group, TAG)은 26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초부터 세계적으로 자행된 피싱(phishing) 즉, 해커들이 인터넷 전자우편을 통해 개인 정보를 알아내 피해자들을 속이면서 돈이나 정보를 빼돌리는 사기 행각을 분석했습니다. 보고서는 이 가운데 북한, 이란 해커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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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코로나 관련 분배감시 협조해야”

앵커: 자국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즉 코로나19 감염자가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북한 당국을 향한 국제사회의 의심의 눈초리가 이어지면서  북한 내부에서 코로나19방역을 위한 국제 인도주의 기구와 민간 지원 단체의 노력 역시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진단 장치를 북한 내부로 반입하기 위해 선결돼야 할 물자 수송 및 분배에 대한 엄격한 감시 기준에 북한이 협조적인 자세를 보이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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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동-평양 서포간 국제화물열차 운행 재개

앵커: 코로나19로 인한 국경봉쇄로 중단되었던 북-중 국제화물열차 운행이 재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주(23일)부터 중국 단둥과 평양 서포사이를 운행하는 국제화물열차가 식량과 비료 등 시급히 필요한 물자를 국가전략물자로 지정해 수입하고 있다고 현지 소식통들은 밝혔습니다. 북한 내부 소식 손혜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평양시의 한 무역관련 소식통은 25일 “지난 23일부터 중국에서 출발하는 ‘단동-서포’ 간 국제화물열차가 평양외곽 서포의 국제화물역으로 들어오는 것이 목격되고 있다”면서 “서포역에 도착한 국제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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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북 노동자 등 외국인 체류기간 연장조치

앵커: 중국당국이 코로나19, 즉 신형코로나로 인해 체류기간이 만료되어도 북한에 돌아갈 수 없게 된 북한 노동자들과 외국인의 체류기간을 연장해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중국 선양의 한 대북 사업가는 25일 “중국당국이 중국에 체류중인 북조선 주민들에게 체류기간 연장 조치를 해 주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밝히면서 “이번 조치가 없었으면 불법체류자 신세를 면치 못할뻔 했던 외화벌이 노동자 등 북조선 주민들이 한시름 놓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소식통은 “중국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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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코로나19 와중에 러시아에 노동자 파견 준비

앵커: 북한이 코로나19, 즉 신형코로나사태로 잠시 중단했던 노동자 해외파견을 곧 재개할 것이라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북한당국이 러시아에 인력을 수출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현지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관련 소식 김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한 고려인 소식통은 25일 “지난해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에 따라 철수했던 북한 근로자들이 다시 러시아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지금 부터는 해외연수와 관광객 자격으로 노동자들을 파견할 것으로 보인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밝혔습니다. 소식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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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서해수호의날’ 기념식 첫 참석…“강한 안보로 평화 이룰 것”

앵커: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북한의 도발에 맞서 나라를 지키다 숨진 한국 군 장병들을 추모하며 강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에서 서재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2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북한의 도발에 맞서 나라를 지키다 숨진 한국 군 장병들을 추모하고 그 유가족들에 대한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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