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합참 “북,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회 발사”

북한이 미국 동부시간 23일 오후 6시 경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2회에 걸쳐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한국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이날 오후 7시 현재까지 발사체의 종류나 비행거리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한국 정부는 현지 시간 24일 오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고 발사체에 대한 확인 작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다만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발사가 있은 직후 일본 정부는 이미 이 발사체를 탄도 미사일로 규정했습니다.

이번 발사체 발사는 지난 16일 이후 8일 만으로 특히 지난 20일 한미연합 군사훈련이 끝난 이후 처음입니다.

북한은 한미 연합훈련이 종료된 후에도 한국과 미국을 비난했고 한국의 첨단 무기 도입에도 강하게 반발해 왔습니다.

북한은 한미 연합훈련 종료에 맞춰 지난 20일 방한했던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실무협상 제안에도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날인 22일에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에 대해 “미북 협상의 훼방꾼”이라고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북한은 이번 발사를 포함해 올해 들어 모두 9차례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Source: rfa_rss_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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