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리용호 외무상 대미 독설은 ‘비핵화 지연’ 의도”

앵커: 미국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향해 ‘미국 외교의 독초’ 등의 표현을 사용해 맹비난하고 나선 북한 리용호 외무상의 담화는 새로울 것이 없고 비핵화 대화 지연 의도를 내포하고 있다고 미국의 크리스토퍼 힐 전 6자회담 수석 대표가 주장했습니다. 양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힐 전 수석대표는 23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북한 리용호 외무상의 담화는 오직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려는 북한의 속셈을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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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관련 서적 출간 잇따라···외교부터 여행기까지 다양

앵커: 지난해부터 이어진 미북 간 핵 협상으로 북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북한 관련 서적들도 잇따라 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북한 외교에서부터 북한 사회의 예술, 여행기까지 주제도 다양합니다. 김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벨기에(벨지끄) 브뤼셀 자유대학 유럽학연구소의 라몬 파체코 파르도(Ramon Pacheco Pardo) 한국석좌는 5년만에 자신의 두번째 저서 ‘미북 관계: 김정일에서 김정은으로(North Korea – US Relations: Kim Jong Il to Kim Jong Un)’를 출간합니다. 오는 9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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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군축대표 “안보리, 북 미사일 활동 특별 주시”

유엔의 나카미츠 이즈미(Nakamitsu Izumi) 군축대표 및 사무차장은 북한이 유엔 결의들을 위반하고 탄도미사일 능력을 활발하게 보강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나카미츠 대표는 22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미사일 관련 안전보장이사회 비상회의에서 한 모두 연설에서 이같이 말하고 유엔 안보리는 특별히 이런 북한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The Security Council has been particularly actively seized of activities in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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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북, 풍계리 대체 핵실험장 개발 가능”

앵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지난해 폐기했다고 발표한 풍계리 핵실험장을 대체할 새로운 실험장을, 원한다면 언제든 다시 건설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무부는 22일 ‘2019 군비통제·비확산·군축 관련 조약과 의무의 이행’ 보고서(2019 Adherence to and Compliance with Arms Control, Nonproliferation, and Disarmament Agreements and Commitments)를 발표했습니다. 국무부는 이 보고서에서 북한 당국이 지난해 5월 24일 시행한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의 결과는 거의 확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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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 최신 수륙양용 공격장비로 북 제압 가능”

앵커: 미북 간 전쟁이 발발할 경우 미국 해병이 최신 공격장비로 북한을 제압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북한의 방어능력을 속단해서는 안된다는 의견도 제기됐습니다. 김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 안보 전문가 카일 미조카미(Kyle Mizokami)는 21일 미국의 안보전문 매체인 ‘내셔널 인터레스트’에 기고한 글에서 5개의 최신 장비를 언급하며 북한에 대한 미국 해병의 공격 능력을 설명했습니다. 미조카미는 우선 바다와 육지에서 모두 공격이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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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문가들 “북 대미 비난, 실무협상 주도권 확보 차원”

앵커: 한국 내 전문가들은 북한의 대미 비난에 대해 비핵화 실무협상을 앞두고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서울의 목용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 통일부는 23일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미북 비핵화 협상을 통해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은한 한국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대미 비난 담화에 대한 한국 정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은한 한국 통일부 부대변인: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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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한미 NSC간 지소미아 긴밀 협의…동맹 발전 위해 노력”

앵커: 한국 청와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즉 지소미아 종료 결정 과정에서 한미 NSC 간 긴밀한 협의가 있었다며 더욱 굳건한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서 서재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 청와대는 23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즉 지소미아의 종료 결정에 대해 “검토 과정에서 미국 측과 수시로 소통했고 특히 양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간에 매우 긴밀한 협의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종 한국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이날 기자설명회에서 지난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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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자본주의 상징’ 이라며 청바지임가공 금지

앵커: 북한당국이 외화벌이 의류임가공업체들에 청바지제작을 금지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본주의의 상징인 청바지문화가 북한 젊은이들속에 유행할 것을 우려해 청바지의 유입을 차단하려는 것이라고 현지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북한 내부 소식 손혜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평안북도의 한 무역부문 간부는 22일 “요즘 의류임가공으로 외화벌이를 하는 무역회사들과 수출피복공장들의 가동률이 떨어지고 있다” 면서 “해외(중국)기업으로부터 의류 임가공 주문을 받을 때 청바지는 받지 말라는 당국의 지시가 내려오면서 임가공주문량이 눈에 띄게 줄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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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식량난 와중에 호화 식도락 여행상품 시작

앵커: 북한이 중국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고급 전통음식(북한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도락여행상품을 새로 내놓았다는 소식입니다. 산해진미로 꾸며진 외국관광객을 위한 호화식탁을 본 소식통들은 주민들은 강냉이 밥을 먹기도 어려운데 외화수입을 위해 중국 관광객에게는 황제의 밥상을 제공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관련소식 김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중국 옌지의 한 조선족 소식통은 20일 “요즘 중국의 국제여행사들이 북조선관광객 모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면서 “북조선에서 생산되는 자연산 고급 식재료를 이용해 산해진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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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일제차 폐기하라더니 일제 중고차 대량 밀수입

앵커: 김정일 집권 때부터 일제 자동차 폐기사업을 추진해오던 북한 당국이 여전히 일제 중고차와 포크레인 등 건설장비를 밀수를 통해 들여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중국공장에서 생산된 일본 자동차는 일제가 아니라며 거리낌 없이 수입한다고 중국 현지 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김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11년 4월,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김일성의 항일 빨치산 투쟁을 강조하고 반일 감정을 앞세우기 위해 일제 자동차를 없애도록 지시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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