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스웨덴, 대북지원금 약 220만 달러 기부”

앵커: 유럽의 스웨덴, 즉 스웨리예와 스위스 정부가 최근 북한 주민을 돕는 지원 사업을 위한 대북 인도주의 자금으로 각각 약 194만 달러와 약 27만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스웨덴의 한 선교단체가 최근 북한 당국의 초청을 받고 방북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경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제 사회의 인도주의 지원금 현황을 집계하는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이달 들어 스웨덴이 약194만(1,941,748) 달러, 스위스가 약27만(272,595)달러의 대북 인도주의 지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19일 현재 유엔을 통한 국제사회 기부금의 흐름을 집계하는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재정확인서비스’(FTS)의 지원 관련 상세내역을 자유아시아방송(RFA)이 확인한 결과, 스웨덴 정부는 지난 16일 세계식량계획(WFP)에 약 108만(1,078,749)달러를 기부했고 18일에는 스웨덴 적십자사에 약 86만(862,999)달러를 기부해, 총 194만 달러를 지원했습니다.

아울러 스위스도 16일 약27만(272,595)달러를 세계식량계획에 지원했습니다.

스웨덴 정부가 세계식량계획에 지원한 자금은 식량 배급과 북한 주민의 영양실조 치료 및 예방사업에 쓰일 예정입니다.

또 스웨덴 정부가 지원하는 세계식량계획의 대북 지원사업은 54만 5천 명에 달하는 북한 아동과 13만 5천 명의 임산부 및 수유모의 영양실조를 예방하게 됩니다.

이어 스웨덴 적십자사에 지원된 자금은 가뭄과 홍수 등 자연재해를 입은 북한 주민들을 위한 피해복구 사업 등에 쓰이게 됩니다.

스웨덴 정부는 북한이 대기근으로 어려움을 겪던 지난 1995년부터 대북 인도주의 지원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20년 넘게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아울러 스위스 정부가 세계식량계획에 지원한 자금 27만 달러는 북한에 긴급 식량을 지원하는 등 식량확보를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세계식량계획은 스위스의 기부금으로 분유를 구입해, 어린이를 위한 영양강화비스켓과 유아와 임산부를 위한 영양강화 식품을 만드는 데 사용할 계획입니다.

앞서, 스웨덴과 스위스 정부는 지난해 12월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올해 대북 인도주의 지원 예산으로 각각 약 860만 달러와 약 380만 달러를 책정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기독교 선교단체인 ‘트로스그니스탄스 선교회’(Trosgnistans mission)의 미카 할코라(Mika Halkola) 씨와 빌 멘니스토(Ville Männistö ) 씨가 북한 당국의 초청으로 지난 4월초에 북한을 10일 간 방문했다.

기독교 선교단체인 ‘트로스그니스탄스 선교회’(Trosgnistans mission)의 미카 할코라(Mika Halkola) 씨와 빌 멘니스토(Ville Männistö ) 씨가 북한 당국의 초청으로 지난 4월초에 북한을 10일 간 방문했다.

출처: 스웨덴 신문인 ‘오늘의 세계’(Världen idag) 캡쳐

한편, 스웨덴 신문인 ‘오늘의 세계’(Världen idag)는 기독교 선교단체인 ‘트로스그니스탄스 선교회’(Trosgnistans mission)의 미카 할코라(Mika Halkola) 씨와 빌 멘니스토(Ville Männistö ) 씨가 북한 당국의 초청으로 지난 4월초에 북한을 10일 간 방문했다고19일 보도했습니다. (사진참고)

아울러 이 매체는 북한이 평양 주재 스웨덴 대사관에 의료장비 및 기타 인도주의적 지원을 호소했다면서 이를 위해 이 선교회 측은 스웨덴에서 대북 지원금 모금 행사를 수차례 개최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기독교 선교단체인 ‘트로스그니스탄스 선교회’(Trosgnistans mission)의 미카 할코라(Mika Halkola) 씨와 빌 멘니스토(Ville Männistö ) 씨가  최근 쌀을 포함한 5톤의 식량과 헌 옷, 양말 등을 북한 북동부 지역 어린이들에게 제공했다.

기독교 선교단체인 ‘트로스그니스탄스 선교회’(Trosgnistans mission)의 미카 할코라(Mika Halkola) 씨와 빌 멘니스토(Ville Männistö ) 씨가 최근 쌀을 포함한 5톤의 식량과 헌 옷, 양말 등을 북한 북동부 지역 어린이들에게 제공했다.

출처: 스웨덴 신문인 ‘오늘의 세계’(Världen idag) 캡쳐

이 매체에 따르면 이번 방북에서 할코라 씨와 멘니스토 씨는 쌀을 포함한 5톤의 식량과 헌 옷, 양말 등을 북한 북동부 지역 어린이들에게 제공했습니다. (사진참고)

특히 멘니스토 씨는 북한의 고아원 5곳을 찾아가 500명의 어린이들에게 식량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밀가루, 육류, 채소 등 모든 음식을 중국에서 구입하고, 북한의 트럭을 타고 고아원을 직접 방문해 이를 나눠줬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할코라 씨는 현재 북한의 고아원 24곳과 연락 중에 있으며, 추가 식량 지원을 위해 6월 초에 북한을 다시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ource: rfa_rss_korea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