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 키운 ‘창업 R&D사업’…올해 역대 최대 규모 지원

올해 R&D 창업 기업에 대해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19년 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을 공고하고 오늘(14일)부터 과제접수를 시작한다.

올해 창업 R&D는 3,733억원(전년비 933억원 증액)으로, 저변확대를 위한 디딤돌 창업과제(1,068억원), 민간주도의 혁신형과제(1,006억원) 및 TIPS과제(1,232억원) 등으로 구성된다.

창업R&D사업의 대표 사례는 비바리퍼블리카다. 비바리퍼블리카는 2014년 창성R&D 1.35억원을 지원받아 모바일 자금이체 서비스(토스Toss)를 개발하여 지원 5년만에 기업가치 1.3조원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다. 비바리퍼블리카 외 채널브리즈(직방 운영사), 티앤알바이오팹 등이 이 사업을 발판으로 성장한 기업들이다.

고성과 창출의 기반 조성을 위해 시장․민간 주도의 과제지원, R&D결과물의 사업화 성공을 위한 연계지원, 선정평가 방식의 혁신을 추진한다.

민간투자를 받거나 시장에서 기술이 先 검증된 우수과제 등 시장에서 선별된 기술혁신형 스타트업에 대해 전년 보다 1,083억원 늘어난 2,241억원을 지원한다.

민간투자 유치 기업의 추천기관을 엔젤투자기관 등에서 민간의 창업보육기관으로 확대해 민간투자와 연계지원을 강화하고, 시장에서 先 검증된 기업의 지원대상을 기술이전, 스핀오프 기업에서 기술신용평가(TCB) 우수기업, 대학기술지주, 사내벤처로 확대한다.

TIPS 지원규모(’18.805억원→‘19.1,235억원)와 운영사(액셀러레이터)를 확대(44→54개 내외)해 민간연계투자 활성화도 꾀한다. 시장선별 기능을 활용해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지원하는 만큼 R&D 지원한도 및 기간을 종전 최대 1년간 2억원 지원에서 최대 2년간 4억원 지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R&D 지원 전후단계의 다양한 창업지원사업을 연계해 ‘준비된 창업기업’의 원활한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창업선도대학 등 창업지원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스타트업에게 R&D를 후속지원하고, R&D와 동시지원이 효과적인 사업(사내벤처프로그램 등)의 경우는 패키지 지원을 실시한다. 아울러, 기술개발 이후 사업화자금 지원, 후속투자 유치, 판로지원 등을 병행해 ‘창업-R&D-사업화’간 연계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R&D와 연계된 사업을 중기부 창업지원사업에서 관계부처 등의 지원사업으로 확대해 사업화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한다.

기존 과제선정위원회의 획일적인 일괄 대면평가에서 벗어나 평가방식을 다양화하고, 평가위원의 전문성을 높여 성과창출 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지원한다는 것이 지난해와 비교해 눈에 띄는 변화다. 시장선별을 통한 추천과제의 경우 평가위원이 기업현장을 방문해 심층토론하는 평가방식을 통해 과제를 엄선하고,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시스템과 노하우를 활용해 기술성 및 사업성을 평가하는 과제선정 방식을 도입했다. 기술분류에 따른 평가위원 배정방식에 더해 최근 논문․특허, 자문 활동을 반영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 평가위원 자동추천 방식도 올 하반기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Source: Platum_r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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