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한반도 비핵화 실무협의에 안 응해”

앵커: 저명한 한반도 전문 기자인 마키노 요시히로 일본 아사히신문 서울지국장과 함께 북한 관련 뉴스를 되짚어 보는 ‘한반도 톺아보기’ 시간입니다. 최근 급변하고 있는 한반도 정세를 분석하고 전망해 보는 시간으로 대담에 박정우 기자입니다. 북 ‘핵군축 회담’ 의도 무산은 다행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핵 담판이 결국 결렬됐습니다. 마키노 지국장님, 하노이 현지에 나가 계신데요, 먼저 이번 정상회담 곁에서…

Continue Reading

[하노이에서] Live Q&A-트럼프 “언제든 협상장 박차고 나올 수 있어야”

앵커: 그럼 여기서, 하노이 현지에서 취재하고 있는 목용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현장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Q1> 2차 미북 정상회담이 결렬됐습니다. 예정에 없던 일인데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합의문 도출에 실패한 건가요? A> 네 그렇습니다. 오늘 2차 미북 정상회담이 종료된 직후 백악관이 내놓은 입장 자료를 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번 2차 정상회담에서 어떠한 합의에도 이르지 못했습니다. 백악관 측은 이번…

Continue Reading

유럽전문가 “하노이 정상회담, 더 진지한 회담의 서곡”

앵커: 미북 정상이 베트남(윁남) 2차 미북 정상회담에서 피상적인 합의문에 서명하기 보다 회담 결렬을 택한 것이 오히려 더 나은 결과일 수 있다는 유럽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양희정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독일의 민간단체 한스자이델재단 서울사무소의 베른하르트 젤리거 소장은 28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보낸 전자우편에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 1차 정상회담 때와 같이 피상적이고 의미 없는 합의(superficial but meaningless compromise)에 또…

Continue Reading

스칼라튜 “김정은, 웜비어 상황 알았을 것…북에 인권문제 거론해야”

앵커: 미국의 대표적인 인권단체인 북한인권위원회(HRNK)의 그렉 스칼라튜 사무총장은 이번 2차 미북 정상회담에서 또 다시 북한 인권문제가 거론되지 않은 점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또 북한의 정치체제 특성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토 웜비어의 상황을 인지하고 있었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지예원 기자가 스칼라튜 사무총장의 견해를 들어봤습니다. 기자: 베트남 하노이에서 오늘(28일) 2차 미북 정상회담이 막을 내렸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번 회담을 인권 전문가로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스칼라튜 사무총장:…

Continue Reading

EU “한반도 비핵화 시간 걸려…제재 완전히 이행해야”

앵커: 유럽연합(EU)이 제2차 미북 정상회담이 결렬된 데 대해 한반도 비핵화 문제는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다며 국제사회의 철저한 제재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이경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럽연합은 28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지하면서도, 국제사회의 완벽한 제재 이행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럽연합은 2차 미북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입장을 묻는 28일 자유아시아방송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유럽연합 대변인은 “우리는 모든 시련에도 불구하고, 한반도에…

Continue Reading

마키 상원의원 “미북 실무회담 즉각 재개 필요”

미국 상원외교위원회 동아태 소위 민주당 측 간사인 에드워드 마키 상원의원(메사추세츠)은 2차 미북 정상회담이 결렬됐지만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위협을 해결하기 위해 미북 간 실무회담이 즉각 재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마키 상원의원은 28일 성명을 통해 2차 미북 정상회담이 열리기 전까지 미북 간 실무 협상이 부족했다며 그 결과 미북 양측이 이번 회담에서 성공적인 합의를 이끌어낼 기회들이 훼손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마키 의원은 그러면서 북한 핵무기 프로그램을…

Continue Reading

전세계 언론 “미북 핵담판 결렬” 긴급 타전

앵커: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주요 언론들도 미국과 북한 간 핵담판이 결렬됐다는 소식을 일제히 긴급 타전했습니다. 외신들의 반응을 한덕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미국과 일본 러시아 등 전 세계의 외신들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미북정상회담이 결렬됐다는 소식을 긴급 타전했습니다. 미국 CNN은 “협상에서 언제든 물러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밝힌 트럼프 대통령의 말을 인용해 양측의 협상이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Continue Reading

트럼프-김정은, 처음엔 분위기 좋았는데…

앵커: 2차 미북 정상회담 둘째 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단독회담과 확대 정상회담을 할 때까지만 해도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노력해 온 것을 보여줄 때가 됐다”고 말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속도가 중요하지 않으며, 앞으로 북한과 특별한 관계를 맺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은 확대 정상회담에서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함께 평양 내 미국 연락사무소의 설치에 환영의 입장을 나타내기도…

Continue Reading

북 무역일꾼, ‘조미정상회담 결과 허무하다’ 반응

앵커: 2차 미북정상회담이 제재완화를 둘러싼 이견으로 결렬되었다는 소식에 중국 주재 북한무역일꾼들은 앞으로 미국과 국제사회의 경제제재로 무역 상황이 더 악화되지 않을까 우려하면서 ‘허무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현지 소식통들은 밝혔습니다. 북한 내부 소식 손혜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중국 단둥에 주재하는 한 북한무역일꾼은 28일 ‘하노이회담 결과를 알고 있느냐’는 자유아시아방송의 질문에 “세관에서 신의주로 나가는 물자를 수속해 조국으로 보내고 저녁에 사무실에 들어와 인터넷 뉴스를 보고 알았다”면서…

Continue Reading

청와대 “한미정상 통화…회담결과 공유·공조 방안 논의”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전화통화를 갖고 2차 미북 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했다고 한국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서울에서 노재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 문재인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이날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미북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한국 청와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한 데 대해 아쉬움을 표명하고 향후 북한과의 대화를 통해…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