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중진 “대북 인도적 제재 완화 지지”

앵커: 미국이 대북 인도적 지원을 위한 제재완화 조치를 검토할 때라는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중진의원들의 요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위급 회담과 실무회담이 줄줄이 연기된 가운데 미국의 인도주의적 차원의 대북제재 완화가 양국 간 교착상태인 비핵화 협상을 풀 실마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도주의적 요구에 따른 대북 제재완화가 필요하다고 벤 카딘(민주∙메릴랜드) 상원의원이 밝혔습니다. 상원 외교위원회 중진인 카딘 상원의원은 최근(11월 28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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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주민, 남북화해 기류에도 중국 내 남한 상점 안 찾아

앵커: 남북화해 분위기에 힘입은 탓인지 요즘 중국 내 북한 식당에는 남한 손님들의 발길이 잦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중국 변경지역의 남한상품 전문 판매점이나 남한 식당에는 여전히 북한사람들이 발걸음을 하지 않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김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중국 도시 중에서 남한과 북한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은 단둥과 선양, 옌지, 베이징, 상하이 등으로 북한 식당이나 남한 사람들이 운영하는 상점들도 대부분은 이들 도시에 몰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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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 버림받아 쓸쓸한 최후 맞는 북한 노인 증가

앵커: 북한이 점차 시장경제에 의존하기 시작하면서 나이 많은 부모를 공경하던 전통문화가 사라지는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녀에게 버림받은 노인들이 길거리에서 사망하거나 양로원에 방치된 채 돌보는 이 없이 죽음을 맞이하고 있다고 현지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북한 내부 소식 손혜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평안남도의 한 소식통은 29일 “지금 시장이 활성화되고 주민들의 장사 활동 범위가 넓어지면서 부모에게 효도하는 전통문화가 점점 사라지는 부작용이 심각하다”면서 “나이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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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정보센터 “북 생리대값 쌀 1kg 해당…사용률 38% 불과”

앵커: 북한에서는 위생적 환경이 보장되지 않는 탓에 생리 관련 질병도 만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일회용 생리대 가격이 쌀 1㎏과 맞먹어 사용률이 3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에서 노재완 기자 보도합니다. 한국의 북한인권정보센터는 30일 ‘북한 여성의 생리(위생) 관련 실태와 북한 내 취약계층 지원 방안 세미나’를 열고 2012년 이후 탈북한 여성 100명을 심층 면접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대상자 중 83명이 생리 관련 질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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