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당국, 북한 인력 불법취업에 수수방관

앵커: 북한여성들이 10명 미만의 소규모 단위로 중국에 입국한 후 요식업소 등에 불법취업하고 있지만 중국당국은 이를 못 본체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강증(변경통행증)으로 중국에 입국한 북한주민은 중국에서 취업할 수 없게 되어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김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중국 단둥의 한 주민 소식통은 “올해 4월경부터 10명 미만의 소규모 단위로 중국에 입국한 북조선 여성들이 단둥 시내 요식업소나 소규모 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모습을 자주 목격한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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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막… 북한, 선수단 22명 파견

앵커: 북한 사격 대표팀이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의 창원을 방문했습니다. 서울에서 노재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52차 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31일 한국의 경상남도 창원에서 개막했습니다. 선수 12명, 임원 10명 등 22명으로 꾸려진 북한 선수단은 이날 오전 부산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북한이 한국에서 열리는 사격대회에 출전한 건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이후 4년 만입니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했던 북한 사격선수단은 북한으로 돌아가지 않고 중국을 거쳐 한국으로 바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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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통일부 “남북철도 공동조사 제재 대상 아냐”

앵커: 한국 정부는 남북 간의 철도 시험운행이 대북제재 위반과 무관하다고 보고 시범운행 계획을 다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서울에서 노재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 정부는 유엔군사령부에서 승인을 거부한 남북 철도 공동조사와 관련해 대북제재 대상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통일부는 31일 정례 기자설명회에서 공동조사와 관련해서는 미국, 북한과 계속 협의 중에 있는 만큼 남측의 준비가 완료되면 북측과 추가 일정을 협의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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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서 회장 “정상회담 끝나야 방북가능…북에 ‘고향방문단’ 제안”

앵커: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남한 이산가족들이 금강산을 방문해 제사를 지내는 행사를 북측에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9월 방북 일정에 대해서는 남북 정상회담 이후에야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서울의 목용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방북 가능 시점에 대해 남북 정상회담 이후에나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박 회장은 지난 21일 “9월 중 평양에 가는 방안을 북한과 조율 중”이라며 평양 방문을 계기로 북한과 인도주의 사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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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대북특사단 평양 파견…정상회담 일정 협의

앵커: 한국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사가 오는 5일 평양을 방문합니다. 대북특사단은 3차 남북 정상회담의 구체적인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서울의 목용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사를 오는 5일 평양에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31일 오전 북한에 대북특사를 보내겠다는 전통문을 보냈고 북한은 이날 오후 이를 수용한다는 회신을 보냈습니다. 대북특사는 평양을 방문해 9월로 예정된 남북 정상회담의 구체적인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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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9.9절 앞두고 교통 및 차량 단속

앵커: 북한당국이 오는 9월9일 북한정권수립 70주년 행사를 앞두고 평양시에서 자동차 운행 홀짝제를 실시하고 세차를 하지 않은 택시를 단속하는 등 행사준비에 여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행사기간 평양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김정은 체제의 위대성을 선전하려는 조치의 일환이라고 소식통들은 밝혔습니다. 북한 내부 소식 손혜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평양시의 한 주민 소식통은 28일 “지난 20일부터 평양시에서는 교통질서를 강조하면서 과속으로 운전하거나 자동차 운행에서 홀짝제 규정을 위반하는 차량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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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한 '연구자정보DB'…가짜학회 조사도 구멍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가 가짜 학술단체 문제를 집중 보도한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등 관계당국은 한국 연구자들의 실태 조사에 나섰다. 그러나 추가 취재 결과, 연구재단이 조사 대상으로 삼은 한국연구자정보(KRI·Korean Researcher Information)의 데이터베이스 자체가 허술하게 운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재단 “가짜 학회 와셋 482명 참석… 1천 26건” 뉴스타파는 최근 연구재단이 국내 연구자들의 와셋(WASET: World Academy of Science, Engineering and Technology, 세계과학공학기술학회) 학술대회 참가 실적을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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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쇼크 제2라운드, 라돈 방출 '라텍스'

지난 5월. 태국산 음이온 라텍스와 중국산 게르마늄 라텍스 침구류에서 1급 발암물질인 방사성 기체 ‘라돈’과 ‘토론’이 검출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라돈 방출 라텍스’ 문제가 생활방사선 안전에 있어 중요한 관심사로 떠올랐다. 그러나,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정부 차원에서 라텍스 제품에 발암물질인 라돈과 토론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된 원인과 전반적인 방사선량에 대한 조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현행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상 해외에서 구매한 제품은 안전관리의 대상이 아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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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조작 알린 영화 '자백' 김승효, 재심서 무죄

2018년 8월 마지막날. 재일동포 간첩조작 사건 피해자, 김승효 씨가 44년만에 억울한 간첩 누명을 벗었다.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가 2016년 개봉한 영화 ‘자백’(감독:최승호)에서 그는 “무죄를 못 받아서 억울해서 죽을 지경이야!” 라고 절규해 국가권력이 저지른 간첩조작 피해의 심각성을 세상에 알렸다. 일본 리츠메이칸 대학교 3학년이던 재일동포 김승효 씨는 링컨과 로스차일드를 존경하고 나스메 소세키의 소설을 좋아한 평범한 철학과 대학생이었다. 그는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한국 유학을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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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팀스 커리어피드] 채용면접 전 회사 결산 보고서를 봐야하는 이유

증권사에 있던 시절, 취직을 준비하는 대학 후배들의 상담을 꽤 많이 받았었다. 그리고 나는 지망하는 기업이나 이유를 말해오는 후배들에게 늘 한 가지 질문만을 던졌다. ‘그래서 유가증권보고서는 읽어봤니?’ 유가증권보고서, 한국식으로 하면 결산 리포트, 실적 보고서, 사업 보고서 등에 해당하는 이 자료들은, 사실 너무나도 ‘좋은’ 것들이다. 지금부터 이것들이 왜 좋은지를 전하고자 한다. 1. 사실 기업은 투자자에게 거짓말을 할 수 있다 우리는 ‘기업’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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